티빙 오리지널 작품인 크라임씬 리터즈의 머그샷 포스터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크라임씬 시즌3를 끝으로 7년 동안 소식이 없던 JTBC의 크라임씬이 리턴즈라는 새로운 시즌 네임으로 돌아와서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크라임씬 시리즈는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아는 JTBC의 명품 예능 중 하나로 지난 7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돌아오라고 하는 요청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크라임씬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제작진을 갈아서 만들어낸 예능이다보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원한다 하더라도 제작진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서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었고 방송국 입장에서도 다시 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크라임씬 리턴즈라는 이름을 달고서라도 이 프로그램이 다시 등장할 이유는 충분히 있다 하겠습니다.
방송국 채널만을 생각할 때에는 이번 머그샷 포스터를 발표한 크라임씬 시리즈의 브랜드는 그렇게 파급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화제성에 비해서 시청률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었기에 제작진이 소품 하나하나를 신경 써서 배치하고 출연진이 건드려 놓은 소품을 다시 배치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 컨셉으로 인해서 방송국이나 제작진이 이 프로그램을 다시 하고 싶다고 하는 의지가 생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한 번 뜨기만 하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이기에 또한 티빙 오리지널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더 나아가 다른 나라들의 OTT에 수출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크라임씬 리턴즈이기에 더욱더 이번 새로운 런칭은 그들의 입장에서는 필요충분 조건이 충분히 닿았다 하겠습니다.
크라임씬 리턴즈 머그샷 포스터는 그러한 측면에서 제작진과 티빙 측의 기대감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만큼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입소문을 내달라고 하는 그러한 요청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이번 크라임씬 리턴즈가 바로 성공할 것이라고 즉 대박을 터트릴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크라임씬 리턴즈 머그샷 포스터와 같은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내용면에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필요를 만들어낸다고 하면 당연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시청자들이 크라임씬 리턴즈를 보기 위해서 그리고 머그샷 포스터에 좋아요를 표시하기 위해서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