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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손석구 예매율 1위 흥행 가능성과 불안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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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을 넘어선 파묘 이후에 새롭게 흥행을 책임질 여러 영화들이 데뷔를 준비하는 가운데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댓글부대는 배우 손석구, 정성철 그리고 김동휘, 홍경이 이끄는 범죄 드라마로서 지금 현재 예매율 1위를 통해서 관객에게도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지금의 영화 산업 더 정확히 말하면 극장을 통해 개봉이 되는 영화 산업은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서울의 봄이나 파묘처럼 흥행 영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흥행 영화는 정말 극단적으로 적은 수에 이르고 나머지 대부분의 영화들은 흥행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최소한의 관객수를 채우지 못해서 그대로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댓글부대가 예매율 1위를 받았다는 기대감으로 관객에게로 다가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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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댓글부대는 분명히 기대가 되는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나 배우 손석구가 나의 해방일지 이후로 - 물론 중간에 작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 각 잡고 새롭게 출연한 작품이 바로 이 댓글부대이기에 많은 손석구 팬들이 손석구의 연기를 보기 위해서 칼을 갈은 것은 분명히 사실이고 또한 정성철이나 다른 출연 배우들 또한 기대하기에 충분한 흥행력의 영향력이 충분히 있기에 흥행 가능성이 높다 하겠습니다.
      


물론 이번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댓글부대가 소수의 관객이 아니라 대중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입소문입니다. 입소문이 일단 나기 시작하면 파묘와 서울의 봄처럼 대중의 관심을 폭발적으로 받을 수 있고 그로 인해서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아오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지금은 사회 고발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만약 만듦새가 좋지 않으면 그대로 대중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대중의 평가는 엄혹하고 냉정합니다. 단순히 기획이 좋다고 혹은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재료가 좋다고 해서 관객이 찾아오는 때는 더 이상 아니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결국 이번 댓글부대는 두 번째 주간이 되어서야 그 흥행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예매율 1위는 분명히 고무적인 것이지만 댓글부대는 스토리의 재료 그리고 기획의 특이성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그 뭔가를 보여준다고 한다면 배우들의 연기력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켜 제 2의 파묘가 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결국 첫 날 대박을 일으키거나 두 번째 주에 입소문을 통해서 대박의 소문이 만들어지는 것 둘 중 하나만 성공시키면 된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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